수입원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책 한국책 비교, 수입원서 싸고 읽기 좋아 얼마 전 대형 서적 도매상이 2곳인데, 그 중에서 1곳이 부도가 났다. 그렇잖아도 어려운 서점가에 더 큰 고난이 닥친 셈이다. 그런데 이 참에 우리나라 책 관련 분야가 달라져야 할 것 같다. 우선 미국에서 발행된 책을 직거래로 미국에서 구입하지 않더라도, 웬만큼 읽고 싶은 책을 구해서 읽을 수 있을 만큼 이미 대형 국내 온라인 서점들이 수입대행 판매를 하고 있다. 주문에서 배달까지 국내 서적과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책도 종류가 워낙 많으니 1:1로 직접 비교 자체는 어렵겠지만, 책값이 우리나라 책값에 비해 워낙 싸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출판 된 책들 중에서 15,000원 이하 별로 없다. 있다 하더라도 드물고 대부분 15,000원~20,000원 정도. 책은 또 왜 그리도 화려하고 무거운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