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여행 - 마을버스 타고 돌아보는 울릉도 [한겨례신문]
우리땅이면서도 사실 쉽사리 발걸음을 허락하지 않는 곳, 울릉도, 독도다. 백령도 여행을 갔을 때에도 해외여행 가듯이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갔다. 물론 개별 여행을 갈 수도 있지만, 원거리라서 차를 가져갈 수도 없고, 숙소나 식당, 여행할 곳 등이 완전 자유로운 곳은 아니고 민통선 지역도 많아서 어쩔 수 없이 해외여행 가듯이 여행한 적이 있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면서. 울릉도나 독도에 아직 가 본 적은 없고, 백령도처럼 북한과 가까운 곳은 아니라서 민간인 통제구역이 많은 것은 아닐테지만, 울릉도, 독도까지 가는 방법이 차나 비행기 대신에 배를 타고 가야 한다는 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 오가는 교통편이 제한적이고 한정되어 있다보니, 여행 일정이 자유롭지는 않다는 점, 거리상으로도 꽤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