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거대한
계단식 농업이
세계적 화재가 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필리핀 계단식 논 코르디예라는
농업 그 이상이 되었다.
[ 출처 : 연합뉴스 ] 기사보기
끝도없이 이어지는
계단과도 같은 논 다랭이에
벼를 심어 농사를 짖는다.
꼭대기에서부터
물길을 하나하나 연결하여
논에 물을 대고
농업을 한다.
거대한 것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계단식 농업을 볼 수 있는 곳 중에서
남해 다랭이마을이 꼽힌다.
비탈진 언덕에
계단을 쌓아올리듯
농경지를 만들고
좁고 길죽한 논과 밭이지만,
그곳에서 농작물이 자란다.
평야가 없고
비좁은 공간이다보니
하나라도 더 일구어 농경을 하다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문화로 남았다.
계단식 농업은
Terrace Farming이라고 한다.
좁은 공간이지만,
100% 활용한 사람들의 지혜와 도전이 어루어진
하나의 문화유산이다.
아름다운 남해 여행,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명소다.
[ 이상 사진 출처 : 네이버캐스트에 게재된 "경향신문 소읍기행" ] 기사보기
계단식 논과 밭에
유채꽃이 피었다.
마치 노란 리본을 펼쳐 놓은 듯 하다.
남해 다랭이마을은
남해에서도 남쪽 끝 바닥가에 위치해 있다.
남해로 들어서
둘레길을 따라 드라이드 하다가
끝자락에서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섬, 남해여행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해보자.
[사진 출처 : 뉴시스]
한편
중국에도
아찔하고 거대한 다랭이논이 있다.
어쩌면 필리핀의 다랭이논보다
더 아찔하고 규모도 크다.
중국 광시 룽성의 다랭이논은
비경 그 자체다.
특히 비 개인 후에
안개 자욱하게 낀 다랭이논은
그 자체로 비경이다.
그 비탈진 언덕에 있는 논에서
소를 앞세워 논을 갉아엎는 농부도
보인다.
[ 출처 : 인민망 ]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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