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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강원도 정선 여행 - 해발1000m 육백마지기들 별풍경, 덕산기계곡,화암 소금강 강원도 정선 여행 참맛을 살려낸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 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 - 안사을 기자] 오마이뉴스 안사을 기자가 필름 카메라로 해발 1000m 고지까지 오지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진 찍고, 풍경을 스케치 해 놓았다. 정선 덕산기계곡, 나가라폭포, 화암소금강 등 말그래도 그림같은 풍경이다. 오마이뉴스 안사을 기자 말에 따르면 해외 안 나가도 된다고 할 정도. 워낙 정선의 오지 중 오지라 녹색이 장관을 이루는 만큼 가을에 단풍이 들거나 겨울에 눈이 오거나, 새봄에 새싹이 돋거나 모두 훌륭한 풍경 그 자체일 듯 하다. 어느 때 여행을 하더라도 충분히 좋을 듯 하다. 특히 비 온 뒤에 계곡에 물이 많아진 뒤에는 더더욱 훌륭하다고 한다. 오마이뉴스 안사을 기자의 기사 바로보기 강원도 여행, 정선여행 .. 더보기
[태백여행]~[정선여행] 만항재 - 우리나라 최고높이 차량 넘나드는 고갯길, 드라이브코스 강원도 영월에서 태백쪽으로 가려면 중간에 정선 땅 사북, 하이원리조트, 고한 등을 거쳐 가게 된다. 이때 정암사, 만항재 쪽으로 우측으로 빠지면 바로 우리나라에서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갯길을 만난다. 바로 해발고도 1330m의 만항재다. 행정구역상 정선군 고한읍이다. 이곳을 넘으면 정선에서 태백으로 넘어가가 된다. 반대로 태백에서 올라왔다면, 정선 땅으로 넘어가게 된다. 드라이브코스로는 태백에서 정선쪽으로 올라오는 길이 더더욱 아찔하고 1000m 이상의 산들이 발 아래로 그림같이 보인다. 귀가 멍멍 해질 정도로 고도가 가파르게 높아진다. 만항재 정상에서는 숲속 산상 음악회도 있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 깔고 숲 속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숲속 작은 우체국 빨간 우체통도 보.. 더보기
[영월여행] 한반도지형 전망대 - 가장 아름다운 전망 있는 영월여행지 영월여행의 백미는 한반도지형 전망대다. 영월여행 중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한반도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은 선암마을이다. 말 그대로 전망대에 가면 강물이 돌고 돌아 흘러가는 곳 한 가운데로 한반도 모양의 섬 아닌 섬이 펼쳐져 있다. 오랜 세월 동안 강물이 흘러 가다 암반 등에 막혀 강물이 돌아나가는 것이다. 한바퀴 빙 돌아서 나가는데 그 안에 한반도와 모양이 흡사한 섬 같은 게 자리하고 있다. 강물을 따라 뗏목 타기 체험도 가능하고 민박도 가능하다. 현재 이곳은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강물 옆에는 논밭도 있다. 넓게 펼쳐진 밭을 가지런히 갈아놓은 게 인상깊다. 보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달라 보이기도 한다. 전망대에서 가장 낮은 쪽 왼쪽으로 가면 더 좋은 전망을 볼 수 있다. 가을이나 겨.. 더보기
태백여행 정선여행 정암사 - 만항재 넘어, 정암사 앞 빼어난 계곡 태백에서 정선으로 만항재 넘어가면 내려가는 길 우측에 정암사가 있다. 제천,영월,사북 쪽에서 태백 오는 길이라면 중간에 우측으로 빠져 정암사 들러 만항재 넘어서 태백으로 갈 수도 있다. 정암사는 작은 사찰이라 정암사 자체로는 볼 거리는 많지 않았다. 단양 구인사 등과 비교해 작은 절이다. 만항재를 넘어 태백에서 영월을 오갈 때 길 가 바로 옆에 있어서 보일 수밖에 없다. 정암사 앞 계곡, 그야말로 시원함 그 자체다. 정암사 보러 갔다 정암사에 실망하고 돌아나오니 계곡이 반긴다. 해발 1300미터 이상 고산지대에서 흘러나오는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 물에 발을 담고 있자니 더위는 사라지고 어느덧 발이 시려온다. 태백여행에서 만난 가장 시원한 계곡 중 하나다. 유투브 보기 (정암사 앞 계곡 흐르는 물줄기) 더보기
여름휴가 - 42번국도 따라, 인천에서 동해까지, 이천,여주,원주,평창,정선,강릉 한반도를 세로로 가로지는 홀수 번호의 국도와 달리, 한반도를 가로로 가로지는 짝수 번호의 국도가 있다. 38번 국도가 서산에서 충주,제천,태백을 거쳐 삼척에 이른다면, 42번 국도는 그보다 조금더 수도권에 근접해 좌우를 달리는 도로다. 인천에서, 수원,용인, 이천, 여주를 거쳐서 강원권에 이르고, 원주, 평창, 정선을 거쳐 동해에 이르는 32.km에 이르는 길이다. 강원도 강릉이나 동해,삼척,속초까지 얼마나 빨리가나 하는 경쟁이 여행은 아니다. 국도 따라 가는 여행은 고속도로 타고 속도감 있게 쭉쭉 달리는 길과는 다르다. 조금은 구불구불 하고, 시간도 더 걸리고, 가다가 서야 하고, 경유하는 도시도 많다. 그만큼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 고장마다 각각 조금은 다른 특산품이 있고, 조금씩 달라지는 풍경이 신.. 더보기
여름휴가- 38번국도를 따라 서산~충주~제천~영월~태백~정선~삼척까지 휴가를 즐기는 방법과 코스는 다양하다. 바다가 좋아 바다로 가는 사람도 있고, 계곡이나 산이 좋아 산과 계곡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다. 특히 강원도권의 산과 계곡은 시원함이 있어서 여름 휴가지도 좋다. 바다는 놀 때는 좋은데, 놀고 나면 모래가 달라붙고 따가운 햇볕으로 사실 오래 있기는 어렵다. 시원한 계곡물이 좋은 것은 물도 좋지만, 시원한 나무그늘과 산에서 나오는 청정 공기 등 마음까지 시원하게 하기 때문이다. 해외로 슝~ 하고 날아가기도 한다. 올 여름에는 어디 목적지를 정하고 그곳까지 얼마나 빨리가나 하는 것보다 길 따라 오며 가며 구경하는 드라이브 여행이면서 길 따라 만나는 여러 도시와 문화를 만나는 방법이다. 남북으로 난 길에는 홀수 번호가 도로에 붙여진다. 문산,서울에서 목포 방향으로 난 길.. 더보기
정선여행 - 정선5일장, 만항재(1330m) 드라이브 코스, 화암약수, 정암사, 병방치스카이워크 정선은 영월, 태백, 평창 등 인접 관광지와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좋은 관광 명소다. [ 출처 : 일요신문 ] 기사보기 정선5일장은 옛정취를 느낄 수 있는 토속문화로 꼭 가볼 필요가 있다.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라면 함께 정선5일장을 둘러보는 것은 문학작품 이해에도 도움이 된다., 5일장, 장똘뱅이, 떠돌이, 장터 등 문학작품에는 많은 장터와 관련된 기록이 남아 있다. 만항재는 차로 넘을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 높이의 고갯길이다.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1,000m 이상 되는 산은 우리나라에서는 고산이다. 1300여 m 높이의 구불구불 도로를 따라 좋은 풍경을 감상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다. 화암약수, 화암동굴, 함백산, 병방치스카이워크,야생화공원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조금더 이동해 영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