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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cation

울릉도,독도 여행 - 마을버스 타고 돌아보는 울릉도 [한겨례신문]

우리땅이면서도

사실 쉽사리 발걸음을 허락하지 않는 곳,

울릉도, 독도다.

 

 

 

백령도 여행을 갔을 때에도

해외여행 가듯이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갔다.

 

 

물론 개별 여행을 갈 수도 있지만,

원거리라서 차를 가져갈 수도 없고,

숙소나 식당, 여행할 곳 등이

완전 자유로운 곳은 아니고

민통선 지역도 많아서

어쩔 수 없이

해외여행 가듯이

여행한 적이 있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면서.

 

 




 









 

 

울릉도나 독도에

아직 가 본 적은 없고,

 

백령도처럼

북한과 가까운 곳은 아니라서

민간인 통제구역이 많은 것은 아닐테지만,

 

 

울릉도, 독도까지 가는 방법이

차나 비행기 대신에 배를 타고 가야 한다는 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

오가는 교통편이 제한적이고 한정되어 있다보니,

여행 일정이 자유롭지는 않다는 점,

 

거리상으로도

꽤나 멀어서

몇 시간 잠깐 갔다 올 곳이 아니라는 점 등이

쉽게 울릉도나 독도 여행을 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다.

 

 

 

 

사실

독도는 워낙 좁은 곳이라 어렵다지만,

울릉도 정도에는

작지만 공항을 세워서

중소형기가 드나들 수 있게 한다면,

 

우리땅 울릉도나 독도 여행이

조금은 쉬워지지 않을까 한다.

 

 

 

한겨례 마을버스 타고 돌아보는 울릉도 사진 바로보기

 

 

 

한겨레가

의미 있는 보도를 했다.

 

 

마을버스 타고 돌아보는 울릉도라는 제목으로,

울릉도 곳곳을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다.

 

 

쉽게 갈 수 없지만,

가장 동쪽에 위치한 우리땅이다.

 

 

 

[ 출처 : 한겨레 ]

 

한겨례 마을버스 타고 돌아보는 울릉도 사진 바로보기




 

 

 

 

 

 

쉽사리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해외여행 가듯

 

 

충분히 준비하고 일정 잡아서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곳이 아닐까 싶다.

 

 

 

 

 

 

 

 

 

 

 

언론사들이 너도나도 똑같은 기사만

반복 재생해 쏟아내는 것보다는

 

이렇게

일반인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것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알리고 하는

공적인 역할을 더 많이 해주면 좋겠다.

 

 

 

 

지난 대선에서도

상당히 공정보도를 한 바 있는 한겨레가

언론사 중에서

가장 의식 있는 언론사라는 생각이 든다.

 

 

내 개인적 판단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