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심해지다보니
여기저기 호수가 마르고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제주도 사라오름 정상에 있는
산정호수에 물이 가득 차 있어야 하지만,
바닥이 드러나 있다.
어느새 점점 푸르러 가면서
풀밭이 되어 가고 있다.
[출처 : 뉴시스] 기사보기
호수로 볼 때의 풍경과
풀밭으로 볼 때의 풍경이 다르니
여행의 또다른 맛을 주겠지만,
가뭄이 심하니
여기저기 이변이 일어난다.
자연의 힘은
언제나 위대하고
겸손해지게 만든다.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고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여전히 자연은 인간보다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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