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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es

중학생진로,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정해야 [1] 특목고 vs 특성화고 vs 일반고

 

 

 

중학교에 가면

진로 관련한 과목이 있다.

 

요즘에는 학교에서

여러가지 진로교육도 하고,

진로체험활동도 많이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진로지도는 어렵다.

진로를 정하기 쉽지 않다.

내가 뭘 잘 하는지 모르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부모도 딱히 모른다.

 

 

앞으로는 문과계열은 취업이 어렵데...

하는 정도는 안다.

 

 

그렇다보니

일반고 가서 평범하게 경영학과 나오고 ....

하는 이런 진로는 상당히 위험한 것이 되었다.

 

 

 

중학생이라면

고민을 해봐야 한다.

 

 

내가 앞으로 뭘 하고 싶고,

어떤 것에 열정이 생기는지.

 

 

 

뭘 하는 사람을 볼 때

가슴이 뛰는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평생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이런 것을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상의해야 한다.

친구들과도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해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

내가 뭘 잘 하는지 모른다.

 

 

 

내가 잘 하는 거요?

글쎄요.

 

나의 특기요?

그에 뭔데요?

 

나의 장점이요?

글쎄요. 모르겠는데요.

 

....

 

 

이렇게

자기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은 아이들이 많다.

 

 

 

부모도 모르긴 마찬가지다.

피상적으로만

우리 아이는 ~~한 아이다라고 알고 있을 뿐,

 

 

 

어떤 점에 강점이 있고,

어떤 점에서는 다소 약하고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고

어떤 활동에 적극적인지,

어떤 것에는 움추러드는지,

학교나 동아리,친구들 관계는 어떤지....

 

세세하게 알지 못한다.

 

 

 

어렸을 때는

조잘조잘 잘 말하다가도

사춘기가 접어들면

 

아이들이

부모와도 별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꼭 필요한 것만 이야기 한다.

뭘 해야 한다. 뭘 사야 한다. 뭘 내야 한다.....

 

 

 

친구들과 카톡 하는 등

일상적이고 소모적인 수다만 많다.

 

 

 

 

충분히 이야기 하고

충분히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define 해 놓아야

진로를 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