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뜨고 지는 해,
똑같은 해이거늘
연말이나 새해가 되면
너나없이 해넘이 해맞이 보기에
마음이 설렌다.
[사진출처 : 이데일리 - 하동 금오산 다도해일출]
사정상 가보지 못하더라도
그런 풍경만으로도
가슴이 설레고
웬지
한편 아쉽고
한편 희망에 가슴이 뛴다.
올해는
박근혜 정권의 실정으로
삶이 더 팍팍해지고
힘들어졌다.
해넘이에
더더욱 아쉬움이 많을 것 같다.
[사진출처 : 이데일리 - 충남 꽃지해변 일몰]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면
힘찬 새해가 열려야 하는데,
내년에도
힘찬 새해가 되기는 어려울 듯 하니
더더욱 아쉬움 속에
해넘이 해맞이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시간은
필요하다.
해넘이 해맞이 명소가
전국 곳곳에 있다.
너무 멀지 않은 곳에서
가족과 함께
쉼없이 달려온
한해의 노고를 달래고
새롭게 열리는
2017년 새해를 계획해 봄이 어떨까?
끝남과 시작은
사실 같다.
같은 곳에 있는 것이다.
한 해를 잘 마쳐야
또 한 해를 잘 맞을 수 있다.
밝은 새해 2017년을 기대해본다.
'Stayc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볼링장 다시 떠오른다, 송년회 장소로도 인기 (0) | 2016.12.24 |
---|---|
인천대공원 눈썰매장, 개장(12/16일~2/19일) 10시~5시 어린이 4천원 (0) | 2016.12.20 |
인천여행, 인하대역 : 수인선 인천역까지 연결 (0) | 2016.12.13 |
레고 매니아 다 모여, 판교 레고스토어 Lego Store (아시아5번째 매장) (0) | 2016.12.09 |
아이들과함께하는탐방활동 - 경기도파주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 (0) | 2016.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