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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cation

겨울산행, 한적함이 주는 편안함





겨울산행
조용하다.

 

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다.

 

 

나무와 풀들도

잎을 모두 내린 채

서 있다.






 

 


모든 게

겨울잠이라도 자듯

조용하지만,

 

 

 


겨울산은
겨울산 대로 나름운치 있다.

 

 

 





모두 다 누렇게

생명력을 잃고 있지만,

 

하나  푸른 것이 있다.
소나무다.



홀로
푸르름을
지커내는 소나무가
멋있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