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A학점이 33% 정도로
가장 짠 학점을 주는 대학에 꼽혔다.
반면 서울대는
A학점이 무려 64%에 달했다.
[ 출처 : 헤럴드경제] 뉴스보기
물론
서울대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공부를 잘 해서
A학점 받는 율이 높을 수도 있다.
중앙대 학생들이
공부를 못해서 A학점 비율이 낮을 수도 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중앙대는
기업이 대학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점 관리를 아주 엄격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일부 불만에도 불구하고
Quality를 유지해야만
기업들이 대학을 신뢰할 것이고,
그것이 결국은 학생들에게도
득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학점이 남발되어
기업들은 더 이상 학점을 믿지 않거나
학점 반영 비율을 현저히 낮추는 등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 토익 토익 하다가,
토익 900점 이상자가 너무 많으니
이제 토익 반영 비율이 낮아져
이제는 거의 기준 통과 또는 참조 정도이지
당락을 좌우하지 않는다.
학점도
그리 되지 않을지.
그럼에도
학생 입장에서는
학점을 잘 받아두어야 한다.
성실한 자기관리를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표본 지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학점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입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2점대나 3점대 초반 학점을 받아 놓고,
면접에서 대학생활 열심히 했다고 말하면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cut 당하는 것은 막아줄 수 있는
조건 중 하나는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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