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aycation

태백여행, 구문소,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강원도여행, 태백여행,

 

태백 중심부 쪽에

황지연못 관광을 하고

 

둘러볼 곳이 외곽으로 흩어져 있다.

 

구문소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거의 같은 곳에 있어서

함께 둘러보면 좋다.

 

 

구문소는

특히한 지질지형이다.

 

보통 산에 막혀

강이 돌아나간다.

 

산이나 바위에 강물이 막혀서

다른 쪽으로 흘러돌아 가기 마련인데,

 

구문소에서 보는 광경은

이러한 자연의 이치에 다른 광경을 보고

놀라게 된다.

 

바로 강물이

산을 뚫고

바위를 뚫고

지하로 흘러간다.

 

강물이

오랜 세월을 통해

바위로 뒤덮인 산을 꿰뚫은 것이다.

 

산 밑으로

강물이 흐른다. 

 

그 옆으로는

일본 사람들이

일제강점기에 뚫었다고 하는

길이 보인다.

 

 

자연은

오랜 세월 동안

물로 자연스럽게 산을 뚫었고,

 

일본 사람들은

다니기 위해 인공적으로

바위를 뚫어 길을 냈다.

 

 

볼 만한 다른 것은

없고

주차할 공간도 적다.

 

특히 구문소로 진입하면

바로 좌회전을 할 수  없어서

저 멀리에서

u턴을 해 와야 한다.

 

알아서 잘 찾아야.

 

 

구문소를 둘어보고

바로 옆에 있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 가면,

시원하다.

 

여름에 여행 중이라면

더위 한번 식혀 갈 수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한번쯤 가 볼 수 있겠다.

 

다만, 이곳은 입장료가 있다.

 

티켓 오피스가

1층이 아니라

2층에 있는 점도 특히했다.

 

오른쪽에 보이는 곳을 따라

올라가거나

왼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왼편 계단 통해 올라갈 수 있다.

 

 

 

 

강변으로는

산책로처럼 만들어져 있는데

박물관에서 본

지질 특이지형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강원도여행,태백여행,

해발고도가 높은

고원도시다보니

기본적으로 시원하다.

 

 

한 여름에도

그렇게 많이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비교적 시원한 곳이다.

 

 

여름여행으로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