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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es

SAT 만점 하버드 장학생, 홍찬의 - 해병대 자원 입대

하버드대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것보다 해병대 선발되기 위해 그동안 체력훈련을 하면서 준비했는데, 해병대에 입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는 홍찬의 이병은 하버드 입학보다 해병대 입대가 본인에게는 더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적당히 한국 국적 슬그머니 포기해서 병역 의미 회피하려고 꼼수 쓰는 사람이 많은데..... 참 대단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정상인데, 이런 사람이 뉴스에 나오고, 찬사를 받는다는 게 우리 현실이다.

[연합뉴스]

 

 

외교관 자녀들 중 상당수가 해외에서 출산하고, 미국 국적을 갖고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미국 국적과 한국 국적을 동시에 취득한다. 그리고 외교관이라는 부모의 직업에 따라 그들도 상당수는 현지에서 공부하고, 병역 의무도 피할 겸 미국 국적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부모가 정계 고위직에 나서면 들통나 홍역을 치르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홍찬의 이병은 진정한 대한민국 사람이다. 하버드에서도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수재라고 하니, 해병대에서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군복무 마치고 조국 위해서 뭔가 헌신하는 계기를 갖고, 그런 것을 바탕으로 다시 미국에 돌아가서 세계적인 공학도가 되면 좋겠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출신 석학들도 많다. 노벨상 수상자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도전해서 한국인의 자긍심 세워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

 

 

 

마음 씀씀이만 좋은 게 아니라 인물도 훌륭하다. 잘 생겼다. 공부도 잘 하고, 마음씨도 좋고, 생각도 바른데, 얼굴까지 잘 생겼다. 더 이상 바랄 게 없네.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