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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0년 뒤 사라직 직업 "관리직"인 공무원 - 정책은 거꾸로 ; 공무원 증원,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4차산업시대를 맞아 앞으로 30년 이내에 사라질 직업 중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관리직인 공무원도 포함된다. 예전에는 전산화가 미비하니 정보보안이 허술하다보니 일일이 동사무소나 구청에 방문해서 직접 서류를 찾아보고 신분증을 확인하고 서류를 복사해 원본대조필 도장을 찍고 윗사람 확인 도장을 받고 발급해주었다. 그래서 직원들이 점심 먹는 시간에 가면 점심 시간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발급받기도 하고, 인감증명서 발급인 경우 손도장을 찍어서 인감원본과 같은지 직접 비교해보고서야 발급되었다. 이렇게 하려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람도 많이 필요했다. 모든 과정을 사람이 직접 수작업 해야 하니까 공무원도 많이 필요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전산화 되어 있어서 언제든, 누구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더보기
학자금대출 대학졸업 > (-)로 사회진출 > 청년실업 > 못 갚아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을 졸업하면 졸업 후 취직을 해서 갚아야 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 (-)로 출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취업이라도 잘 되어 대출금을 갚고 돈을 모으면 되겠지만, 청년실업이 만연한 상황이라 취업이 쉽지 않아 대출금도 갚지 못하고 아직 사회에 제대로 발도 들여 놓지 못한 상태인데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기도 한다. [사진출처 : 중앙일보] 안타까운 현실이다. 취업 준비 하면서 아르바이트 해서 근근히 생활비로 쓴다고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사실 안정적인 사회생활이 어렵다. 막연한 기대감으로 대학에 진학하던 것에도 이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대학 이름보다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학으로 학교 수준을 조금 낮추어 진학하는 것도 방법이고, 대기업 계열의 대학들은 장학금 혜택도 .. 더보기
키친 캐비닛(Kitchen Cabinet) ← 화이트 하우스 버블(White House Bubble) 키친 캐비닛(Kitchen Cabinet) 대통령의 저녁 식사에 초대될 정도로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을 총칭하는 개념. [사진출처 : 강원일보] 키친 캐비닛은 대통령과 어떠한 사적 이해나 정치 관계로 얽혀 있지 않아 여론을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행정부 안에 있는 실력자들과는 전혀 다른 정치적 영향력을 갖고 있다.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한편, 미국에서도 백악관에 들어가는 것을 마치 감옥에 들어가는 것으로 비유하여 말한다고 한다. 그만큼 외롭고 고독한 자리라는 뜻이고, 이런 의미에서 화이트 하우스 버블(White House Bubble)이라는 말도 나왔다고.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을 끌어들인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 양 미국에서도 그렇다는 식으로 궁색한 변명과 시간 끌기를 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