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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뭄에 호수는 풀밭이 되고, 제주 사라오름 산정호수 가뭄이 심해지다보니 여기저기 호수가 마르고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제주도 사라오름 정상에 있는 산정호수에 물이 가득 차 있어야 하지만, 바닥이 드러나 있다. 어느새 점점 푸르러 가면서 풀밭이 되어 가고 있다. [출처 : 뉴시스] 기사보기 호수로 볼 때의 풍경과 풀밭으로 볼 때의 풍경이 다르니 여행의 또다른 맛을 주겠지만, 가뭄이 심하니 여기저기 이변이 일어난다. 자연의 힘은 언제나 위대하고 겸손해지게 만든다.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고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여전히 자연은 인간보다 위에 있다. 더보기
혼자여행 하기 좋은 곳 - 제주 비양도, 제주 본섬과 한라산 조망 빠르고 분주한 도시에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한적하고 느리게 걷는 여행은 편안함을 주고 진정한 휴식이 된다. 여럿이 함께 시끌벅적한 신나는 여행도 여행이지만, 때로는 혼자서 한가롭게 유유자적 여행하는 것도 좋은 휴식이 될 수 있다. 제주도 한림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비양도. 화산활동으로 바다에서 솟아올라 생긴 작은 섬이다. 7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조용한 섬 마을이다. 혼자서, 둘이서 조용하게 섬을 둘러볼 수 있다. 화산석으로 뒤덮인 바닷가로 난 길을 따라 천천히 걷는 것도 묘미다. 섬이라고 해서 바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산도 있다. 하지만, 산이라고 해봐야 오솔길처럼 난 등산로를 따라 걷는 어렵지 않은 코스다. 정상이라고 해봐야 해발 100m 남짓이니 부담이 없다. 여기 저기 화산석.. 더보기
국내여행지 best 21 - 제주,속초,강릉,동해,여수,통영,평창,삼척,전주,춘천 여행과 독서는 간접경험 통해 배우고 안목 넓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성장하는 청소년에게는 중요하다. 한국여행협회가 1만 219명을 조사한 결과, [출처 : 뉴스1] 국내 여행지로는 제주를 제외하고는 속초, 강릉, 동해, 여수, 통영, 평창, 삼척, 전주, 춘천, 양양, 고성, 거제, 경주, 정선, 태안, 가평, 순천, 남해, 태백, 영월 등이 뽑혔다. 서울, 부산 등을 제외하고는 국내 대도시는 여행지로는 꼽히지 못하고 주목 받지도 못한 듯 하다. 뉴스 바로 보기 해외여행도 좋지만 사실은 지역마다 특성이 있어서 국내 여행도 많이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다만, 국내 물가 수준이 워낙 높고 주요 관광지 주요 시설 이용시 주말요금은 더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웬만한 동남아지역 해외여행 못지 않게 비용이 소요된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