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호에
물이 차고 있다.
극심한 가뭄에
역대 최저 수위를 기록하며
바닥을 드러내던
보령호에 물이 차 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찾은 보령호에는
만수위를 기록할 때만큼은 아니지만,
꽤 물이 많이 차 있었다.
상류쪽에는 아직도
여전히 바닥을 드러내 있지만,
하류쪽에는
물이 가득차 있었다.
상류쪽에서도
산골짜기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이
계곡을 이루며
유입되고 있어서
조만간
더 수려한 경관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보령호는
대천해수욕장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여름철 휴가차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드라이브길을 제공한다.
보령호를 끼고
넓게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다.
중간중간
대단하지는 않지만,
차를 세우고 볼 만 한 곳이 있다.
'Stayc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스탠포드호텔&리조트, 통영여행, 새로운 최고급 숙소 (0) | 2017.07.27 |
---|---|
통영 스카이라인루지, 체험여행, 통영여행 (0) | 2017.07.27 |
지리산 둘레길 걸어서 여행 (1~9일차) 경향신문 정지윤 기자의 사람과 풍경 (0) | 2017.07.10 |
여름휴가, 시원한 청정해변 - 백령도, 소청도, 대청도, 연평도,덕적도 등 (0) | 2017.07.06 |
가뭄에 호수는 풀밭이 되고, 제주 사라오름 산정호수 (0) | 2017.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