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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결정, 끼꿈땀이 어우러져야 - "끼"가 뭔가 알아보려면, Holly Tandy : X-Factor

끼가 있는 분야에 꿈을 갖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 끼가 없는 분야에 꿈을 갖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지만 더디고 힘들다. 그렇다면 끼가 없는 사람은 아예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끼가 있는 분야를 찾아, 끼가 있는 분야로 진로를 정하고 그 쪽으로 노력하는 땀을 흘릴 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럼 대체 끼란 무엇일까? 끼가 뭔지 잘 감이 안 온다. 아이 스스로 모른다. 제가 뭘 잘 하는지 모르겠어요. 잘 하는 게 없어요. 부모도 모른다. 우리 아이가 뭐에 관심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 아이가 뭘 잘 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아이 끼는 대체 뭘까요. 끼라는 게 대체 뭐예요? 아래 동영상을 보자.

 

 

 

끼라는 것은 압도적으로 뭔가를 잘 하는 상태가 아닐까 한다. 딱히 뭐라 설명할 수 없더라도,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일으키고 놀라킬 만큼 대단한 힘을 갖고 있는 것이 끼가 아닐까? 이런 끼가 있는 분야로 나가면 다른 어떤 분야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문제는 나에게 어떤 끼가 있는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청소년기에 있는 학생들은 여러 가지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노래도 해보고, 웃겨도 보고, 글도 써보고, 게임도 해보고, 여행도 해보고, 강의도 해보고, 가르쳐도 보고, 돈도 벌어보고, 뭐든지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여러가지를 해보면서 나 자신의 내적이 동기가 발동되고, 다른 어떤 것보다 열정이 솟아오르고, 다른 어떤 것보다 더 탁월하게 잘 하는 뭔가가 있을 것이다. 그게 끼다. 그 끼를 바탕으로 한 분야로 진출하면 된다. 대신 틀림없이 땀을 흘려야 한다.

 

 

 

Holly Tandy는 16살 schoolgirl이다. 이런 실력으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웬만한 만들어진 가수들 못지 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노래를 잘 한다. 뭔가 힘들이지 않고 불러재끼는데 그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렇게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게 우선이다.

 

 

 

 

16번째 생일 날에 마침 오디션 있는 날이었고, 그날 그녀는 대박을 터트렸다. 노래 후 심사평에 이어 많은 관중들이 모두 일어나 환호하는 가운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었다.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을 받고 무대를 내려간다.           바로보기

 

 

 

 

 

한편 3명 중 2명을 뽑아야 하는 재대결, 심사위원들조차 "But I have to make a dicision. I hate to do this." 라고 말할 정도였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실력을 뽑아내는 것은, 정말 실력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것이다. 이런 게 Talent다. 타고난 것이든 후천적으로 연습해서 된 것이든지 간에. 타고났거나 연습했거나 간에 Talent는 박수 받아 마땅하고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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