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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연기) = 성스러운 일, 분장실의 전설 = 분장 안해도 될 정도로 준비해와

여배우 고두심은 분장실의 전설로 통한다고 한다. 굳이 분장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미리 그 상황에 맞게 준비해 온다는 것이다. 6.25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3일 동안 굶고 촬영장에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니, 굳이 굶주린 당시 상황으로 보이기 위해 분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고두심은 카메라 앞에 서서 연기를 한다는 것은 성스러운 일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기에 철저히 준비한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잠자리도 자제할 정도로 연기 준비에 철저하다고. 오랜 기간 내공 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출처 :동아닷컴]

 

아무나 연기할 수 있지만, 진짜 연기 내공은 아무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냥 인기가 좋아서, 사람들에게 칭송 받고 싶어서 연기자가 되고자 하고, 진로를 배우로 정하는 것이라면 생각해봐야 할 듯.  진짜 연기를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지, 그런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지 짚어봐야 할 듯 하다. 겉보기 좋다고 도전할 일은 아니다. 생명력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