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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학자금대출 대학졸업 > (-)로 사회진출 > 청년실업 > 못 갚아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을 졸업하면 졸업 후 취직을 해서 갚아야 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 (-)로 출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취업이라도 잘 되어 대출금을 갚고 돈을 모으면 되겠지만, 청년실업이 만연한 상황이라 취업이 쉽지 않아 대출금도 갚지 못하고 아직 사회에 제대로 발도 들여 놓지 못한 상태인데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기도 한다. [사진출처 : 중앙일보] 안타까운 현실이다. 취업 준비 하면서 아르바이트 해서 근근히 생활비로 쓴다고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사실 안정적인 사회생활이 어렵다. 막연한 기대감으로 대학에 진학하던 것에도 이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대학 이름보다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학으로 학교 수준을 조금 낮추어 진학하는 것도 방법이고, 대기업 계열의 대학들은 장학금 혜택도 .. 더보기
아이가 스스로 선택해서 하게 하라 아이가 밝고 그러면서도 유능하게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라미죠. 그러나 현실에서는 아이 하나를 잘 키우기가 쉽지 않죠. 미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방법이 딱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무엇인가를 하라고 강요하거나 허용하는 대신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하게 하려니 처음에는 느리고 빠뜨리기도 하고 안 해가서 혼나기도 하는데 결국 이것이 습관화 되어야 아이가 잘 자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초중 때 공부를 못하던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상류층에 진입하는 대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실제로 조사해보니 그들 부모의 공통적인 자녀 양육관이었다고 합니다. 소위 헬리콥터 맘이라고 하죠.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미국에서도 심각한데 그렇게 하는 것은 당장은 잘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아이의 진짜.. 더보기
중학생진로,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정해야 [1] 특목고 vs 특성화고 vs 일반고 중학교에 가면 진로 관련한 과목이 있다. 요즘에는 학교에서 여러가지 진로교육도 하고, 진로체험활동도 많이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진로지도는 어렵다. 진로를 정하기 쉽지 않다. 내가 뭘 잘 하는지 모르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부모도 딱히 모른다. 앞으로는 문과계열은 취업이 어렵데... 하는 정도는 안다. 그렇다보니 일반고 가서 평범하게 경영학과 나오고 .... 하는 이런 진로는 상당히 위험한 것이 되었다. 중학생이라면 고민을 해봐야 한다. 내가 앞으로 뭘 하고 싶고, 어떤 것에 열정이 생기는지. 뭘 하는 사람을 볼 때 가슴이 뛰는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평생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이런 것을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상의해야 한다. 친구들과도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해도 도움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