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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행 하기 좋은 곳 - 제주 비양도, 제주 본섬과 한라산 조망 빠르고 분주한 도시에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한적하고 느리게 걷는 여행은 편안함을 주고 진정한 휴식이 된다. 여럿이 함께 시끌벅적한 신나는 여행도 여행이지만, 때로는 혼자서 한가롭게 유유자적 여행하는 것도 좋은 휴식이 될 수 있다. 제주도 한림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비양도. 화산활동으로 바다에서 솟아올라 생긴 작은 섬이다. 7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조용한 섬 마을이다. 혼자서, 둘이서 조용하게 섬을 둘러볼 수 있다. 화산석으로 뒤덮인 바닷가로 난 길을 따라 천천히 걷는 것도 묘미다. 섬이라고 해서 바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산도 있다. 하지만, 산이라고 해봐야 오솔길처럼 난 등산로를 따라 걷는 어렵지 않은 코스다. 정상이라고 해봐야 해발 100m 남짓이니 부담이 없다. 여기 저기 화산석.. 더보기
볼링장 다시 떠오른다, 송년회 장소로도 인기 한물 갔다던 볼링이 최근 다시 지기개를 펴고 있다. 송년회 장소로도 인기다. 예전에 볼링 좀 쳤다는 상사들이 점수 상위권에 들면서 부서 회식 분위기도 산다. 한 때 작은 동네마다 하나씩 있던 게 볼링장이었지만, 그동안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해 거의 찾아볼 수 없던 볼링장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생중계 되는 대회도 서너 개 정도였는데 이제는 10 여 개 대회로 늘었다. 신수지 선수가 프로볼러로 나서기도 했는데 연예인 김수현과 이홍기도 2016 프로볼러 선발전에 응시했다. 더보기
해맞이 해넘이 명소 알아보기 - 가깝고 좋은 12곳 매일 뜨고 지는 해, 똑같은 해이거늘 연말이나 새해가 되면 너나없이 해넘이 해맞이 보기에 마음이 설렌다. [사진출처 : 이데일리 - 하동 금오산 다도해일출] 사정상 가보지 못하더라도 그런 풍경만으로도 가슴이 설레고 웬지 한편 아쉽고 한편 희망에 가슴이 뛴다. 올해는 박근혜 정권의 실정으로 삶이 더 팍팍해지고 힘들어졌다. 해넘이에 더더욱 아쉬움이 많을 것 같다. [사진출처 : 이데일리 - 충남 꽃지해변 일몰]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면 힘찬 새해가 열려야 하는데, 내년에도 힘찬 새해가 되기는 어려울 듯 하니 더더욱 아쉬움 속에 해넘이 해맞이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시간은 필요하다. 해넘이 해맞이 명소가 전국 곳곳에 있다. 너무 멀지 않은 곳에서 가족과 함께 쉼없이 .. 더보기
아이들과함께하는탐방활동 - 경기도파주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서울 근처에 있는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활판인쇄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예전에는 개인이 책을 소장하는 일은 아주 어려웠다고 하죠. 종이 만드는 기술도 부족하고 만든다 하더라도 아주 값이 비쌌기 때문이고, 설사 종이가 있다 하더라도 그 종이에 뭔가를 인쇄할 방도가 없었기 때문에 손으로 쓰는 필사본이라고 하는 책이 간간이 만들어지곤 했죠. 당연히 값이 워낙 비싸고 그 숫자도 적어서 개인이 책을 소장하기는 불가능하다시피 했고, 귀족, 왕종, 황제들이나 일부 가질 수 있는 특권층만 누리는 귀한 품목이었던 거죠. 지금은 흔해 빠진 게 책이고 너무 많아서 뭘 읽을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니 읽고 싶어도 읽을 책이 없고 책이라는 개념도 없었던 것에 비하면 세월의 변화를 느낍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