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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공무원, 일반기업보다 8억 더 번다, 초봉 낮아도 매년 자동인상, 평생근무 때문 공무원이 일반기업보다 8억 정도 더 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경연 연구에 따르면 공무원은 초봉이 낮아도 매년 자동으로 급여가 인상되고 일반 기업처럼 인상평가 따라서 급여가 깎이는 등의 고가적용이 없다보니 매년 급여가 인상되어 가고, 근무 기간도 일반기업이 정년이 사실상 없어진 상황과 다르게 공무원은 평생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공무원이 일반 기업체 근무자보다 8억 정도 더 번다고 한다. [ 출처 : 이데일리] 기사보기 취업을 하려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이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공시족이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반 기업체보다 근무강도가 낮다는 점도 매력이다. 6시면 칼같이 퇴근할 수 있으니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게다가 출산휴가가 가능하고, .. 더보기
타고난 재능으로 한다는 편견, 반드시 노력이 가미 돼야, 감동 있다 - 짜리몽땅, 날 떠나지마, 박진영 심사평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짜리몽땅과 피터 한이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했는데, 오디션에서였지만, 박진영은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였고, K-Pop Star를 하는 동안 최고의 무대였다고 평했다. 곡에 대한 이해와 많은 고민을 통해 색다른 편곡을 했고, 그것을 또 많은 노력으로 연습해 풀어내, 프로 음악인들로부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조차도 내가 이만큼 음악을 하나? 내가 해도 이렇게 못한다고 했을 정도였다. 피터한의 기타 솜씨도 공연을 풍성하게 꾸며주는 데 일조했다. 기존 곡을 똑같이 잘 부르는 것도 실력이겠지만, 자기만의 해석을 해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부르는 것을 보여준다면 그게 더 실력이다. 특히 박진영 심사위원은 타고난 천재만이 음악을 잘 한다는 편견이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화성학을 공부하고 음악을.. 더보기
학종(학생부종합전형) 과연 공정한가? - 돈주고 만들어내는 생기부? 수능으로 일원화 할 때, 다양성이 없어지고 줄세우기라는 폐단이 나타난다면서, 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면 그것만으로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취지로 도입된 학종(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가 당초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어서 보완이 필요하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수능이 가장 공정하다는 말까지 나온다. 돈을 주고 만들어내는 생기부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 일선 교사들도 생기부에 뭘 써주면 좋을지, 학생들에게 써오라고 하고, 그것을 그대로 써넣어준다고도 했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sbs] 기사보기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미 만연한 생기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정부 정책은 수능에 의한 입시보다는 수시를 더 확대해서 시험으로 인한 .. 더보기
공무원 월급/연봉, 공무원봉급표 (2018년) 공무원,경찰,교사,군인 연봉 2018년 공무원 월급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되었다. 기본급 기준이므로, 여기에 직급보조비 등 각종 수당이 포함될 경우 월급은 그만큼 더 높아진다. [도표출처 : 한국경제TV] 9급 공무원 초임은 139.9만원에 직급보조비 12만원을 더해 152만원이다. 각종 수당을 제외한 금액이다. 공무원은 초임은 비록 낮다. 표면상 급여는 기본급 기준으로 보면 현저히 낮아 최저임금 수준이다. 하지만 각종 수당이 붙으면 말이 달라진다. 매년 호봉이 인상되고 정년이 보장되어 월급은 매년 올라간다. 공무원연금 등을 합산하면 결국 일반 기업체 근무하다 조기 퇴직하는 것보다 정년까지 근무할 경우 총 소득은 공무원이 훨씬 많아질 수 있다. (삼성 등 대기업, 공기업을 제외하고) 한편 공무원이지만, 일반직 공무원, 경찰, 교사, 군.. 더보기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 폴 김 교수, 교육 이제는 티칭 아닌 코칭 [출처]JTBC JTBC 차이 나는 클라스 정재승 교수 강의에 이어 폴 김 교수가 출연하여 세계시민 시대에 맞는 교육을 제시했다. 미국 대학에서도 강의하고 한국 대학에 와서도 종종 강의하는데 차이가 있다. 질문만 봐도 다르다. 한국학생 질문 삼성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국 학생 질문 삼성보다 더 큰 회사를 창업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더보기
중학생진로,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정해야 [1] 특목고 vs 특성화고 vs 일반고 중학교에 가면 진로 관련한 과목이 있다. 요즘에는 학교에서 여러가지 진로교육도 하고, 진로체험활동도 많이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진로지도는 어렵다. 진로를 정하기 쉽지 않다. 내가 뭘 잘 하는지 모르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부모도 딱히 모른다. 앞으로는 문과계열은 취업이 어렵데... 하는 정도는 안다. 그렇다보니 일반고 가서 평범하게 경영학과 나오고 .... 하는 이런 진로는 상당히 위험한 것이 되었다. 중학생이라면 고민을 해봐야 한다. 내가 앞으로 뭘 하고 싶고, 어떤 것에 열정이 생기는지. 뭘 하는 사람을 볼 때 가슴이 뛰는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평생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이런 것을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상의해야 한다. 친구들과도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해도 도움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