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재능으로 한다는 편견, 반드시 노력이 가미 돼야, 감동 있다 - 짜리몽땅, 날 떠나지마, 박진영 심사평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짜리몽땅과 피터 한이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했는데, 오디션에서였지만, 박진영은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였고, K-Pop Star를 하는 동안 최고의 무대였다고 평했다. 곡에 대한 이해와 많은 고민을 통해 색다른 편곡을 했고, 그것을 또 많은 노력으로 연습해 풀어내, 프로 음악인들로부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조차도 내가 이만큼 음악을 하나? 내가 해도 이렇게 못한다고 했을 정도였다. 피터한의 기타 솜씨도 공연을 풍성하게 꾸며주는 데 일조했다. 기존 곡을 똑같이 잘 부르는 것도 실력이겠지만, 자기만의 해석을 해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부르는 것을 보여준다면 그게 더 실력이다. 특히 박진영 심사위원은 타고난 천재만이 음악을 잘 한다는 편견이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화성학을 공부하고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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