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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원한 청정해변 - 백령도, 소청도, 대청도, 연평도,덕적도 등 백령도는 우리나라 가장 북쪽에 위치한 섬이다. 한여름에도 시원하여 더위를 잊고 지날 수 있는 곳이다. 백령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인천 항구에 도착했을 때의 그 무더위란.... 정말 온도차가 실감날 정도로 시원한 섬이다. 쉽사리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보니 청정지역이다. 백령도, 소청도, 대청도, 연평도,덕정도 등 인천 앞에 위치한 옹진군에서 수많은 섬들과 그 섬들에 있는 각양각색의 숲과 해변이 있다. 맑은 곳에서 시원한 곳에서 한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출처 : 서울신문] 백령도 콩돌해안 [출처 : 서울신문] 소청도 서울신문이 옹진군에 위치한 각각의 섬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서울신문 기사 보기 참고하여 여름휴가지로 선정해도 좋을 듯 하다. 뭍에서 보내는 휴가와 섬에서 보내는 휴가는 또 다른 맛.. 더보기
가뭄에 호수는 풀밭이 되고, 제주 사라오름 산정호수 가뭄이 심해지다보니 여기저기 호수가 마르고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제주도 사라오름 정상에 있는 산정호수에 물이 가득 차 있어야 하지만, 바닥이 드러나 있다. 어느새 점점 푸르러 가면서 풀밭이 되어 가고 있다. [출처 : 뉴시스] 기사보기 호수로 볼 때의 풍경과 풀밭으로 볼 때의 풍경이 다르니 여행의 또다른 맛을 주겠지만, 가뭄이 심하니 여기저기 이변이 일어난다. 자연의 힘은 언제나 위대하고 겸손해지게 만든다.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고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여전히 자연은 인간보다 위에 있다. 더보기
울릉도,독도 여행 - 마을버스 타고 돌아보는 울릉도 [한겨례신문] 우리땅이면서도 사실 쉽사리 발걸음을 허락하지 않는 곳, 울릉도, 독도다. 백령도 여행을 갔을 때에도 해외여행 가듯이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갔다. 물론 개별 여행을 갈 수도 있지만, 원거리라서 차를 가져갈 수도 없고, 숙소나 식당, 여행할 곳 등이 완전 자유로운 곳은 아니고 민통선 지역도 많아서 어쩔 수 없이 해외여행 가듯이 여행한 적이 있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면서. 울릉도나 독도에 아직 가 본 적은 없고, 백령도처럼 북한과 가까운 곳은 아니라서 민간인 통제구역이 많은 것은 아닐테지만, 울릉도, 독도까지 가는 방법이 차나 비행기 대신에 배를 타고 가야 한다는 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 오가는 교통편이 제한적이고 한정되어 있다보니, 여행 일정이 자유롭지는 않다는 점, 거리상으로도 꽤나.. 더보기
충북 괴산 여행 - 송시열 숨결 숨쉬는 화양구곡 = 화양계곡 절경 9곳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 숨쉬는 충북 괴산의 화양계곡의 9개 절경 = 화양구곡 속리산국립공원 내 낙영산에서 뻗어내려온 계곡으로 넓다랗게 펼쳐진 바위, 바위를 휘감아 돌아 흐르는 맑은 물이 울창한 숨과 더불어 시원한 계곡을 묘미를 더한다. 9개의 화양계곡 절경을 모두 돌아보는 데 2~3시간이면 된다고 한다. 수도권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짧은 여행으로 딱 좋다. 화양 2곡 운영담 화양 7곡 와룡암 * 사진출처 : 세계일보 [기사 보기] 한편 올해는 유난히 가움이 심해 어느 곳이나 물이 말랐다. 수량이 풍부한 여름에는 계곡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올해 여름에는 가뭄으로 계곡이 모두 말라 물이 흐리지 않는 곳이 많다. 가족이 함께 움직이는 만큼 휴가 출발 전에 휴가지 선정할 때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유.. 더보기
석모대교 개통, 강화도~석모도 차로 이동, 서울~석모도 1시간, 미네랄온천 강화도에 간 다음 석모도에 들어가려면 배를 이용해야 했다. 선편 시간에 맞춰야 하고, 수시로 아무 때나 드나들 수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불편했다. 6월 28일 석모대교가 개통된다. 강화도에서 석모도까지 바로 차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석모도가 이제 더이상 섬이 아닌 육지와 연결되는 셈이다. [ 출처 ㅣ 서울pn (서울퍼블릭뉴스) ] 더구나 석모도에는 미네랄온천이 있다. 서해바다를 바라모면서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자연휴양림 또한 아직 차량 접근이 쉽지 않았던 터러 좋은 상태로 유지되어 있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고, 석모대교 개통으로 접근성까지 좋아졌다. 자연휴양림, 노천온천, 해수욕장, 바다, 강화도 등 강화도 여행이 더 즐거워졌다. 더보기
태백여행 - 고원도시, 구문소, 용연동굴, 불닭갈비, 태백한우, 매봉산풍력발전단지(바람의언덕), 황지연못 자연과 호흡하는 고원도시 태백, 태백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영월,정선,평창,삼척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 강원도 태백,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시원한 여름 휴가지로 좋다. 연합뉴스 TV가 소개해는 고원도시 태백을 참고해서 태백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고원지대라서 시원한 태백에서 올 여름 휴가를 계획해보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 밑으로 흐르는 강을 볼 수 있는 구문소, 한여름에도 시원한 용연동물, 매봉산풍력발전단지 바람의 언덕 고원지대 청정지역에서 자라 맛이 고소하고 풍부한 태백한우, 한우 맛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청정지역 고품질 한우라 육회로도 탁월하고 태백한우 주물럭은 일품이라고. 1300리 낙동강의 발원지라는 황지연못, 둘레가 100여 m에 불과한 작은 연못이지만, 연못에서 솟아난 물이 낙동강의.. 더보기
외고등록금 국제고등록금 - 일반고와 같음. 절대 비싸지 않다 외고 등록금이 비쌀까? 국제고 등록금이 비쌀까? 일반고에 비해 엄청 고액으로 알고 있다. 일부 자사고나 외고 중 사립인 경우 부담이 꽤 큰 곳도 있다. 하지만, 공립 외고, 공립 국제고는 일반고와 100% 등록금이 똑같다. 똑같은 등록금을 내고 교육의 질은 훨씬 더 좋다. 몇 배, 몇 십배 차이가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사들도 열정이 대단하다. 박사급 교사도 부지기수이고,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교사가 과목별로 있고,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교사가 교사 전체 중 절반이 넘는 곳도 있다. 학생들 중에서도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학생도 상당수다. 어떤 학부모는 이런 말을 했다. 일반고 보내는 것과 똑같은 등록금을 내고 거의 외국에 유학 보낸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학교, 이런 데가 있는데, 여길 왜 안보내.. 더보기
여름휴가 - 42번국도 따라, 인천에서 동해까지, 이천,여주,원주,평창,정선,강릉 한반도를 세로로 가로지는 홀수 번호의 국도와 달리, 한반도를 가로로 가로지는 짝수 번호의 국도가 있다. 38번 국도가 서산에서 충주,제천,태백을 거쳐 삼척에 이른다면, 42번 국도는 그보다 조금더 수도권에 근접해 좌우를 달리는 도로다. 인천에서, 수원,용인, 이천, 여주를 거쳐서 강원권에 이르고, 원주, 평창, 정선을 거쳐 동해에 이르는 32.km에 이르는 길이다. 강원도 강릉이나 동해,삼척,속초까지 얼마나 빨리가나 하는 경쟁이 여행은 아니다. 국도 따라 가는 여행은 고속도로 타고 속도감 있게 쭉쭉 달리는 길과는 다르다. 조금은 구불구불 하고, 시간도 더 걸리고, 가다가 서야 하고, 경유하는 도시도 많다. 그만큼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 고장마다 각각 조금은 다른 특산품이 있고, 조금씩 달라지는 풍경이 신.. 더보기